연말에도 혼자 있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5

  벌써 올해의 마지막, 12월입니다.
한창 송년회, 신년회 등등 
각종 모임들의 약속을 잡기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로 다른 사정들 때문에 
만나는 날짜 정하는 것마저 힘들 때가 있죠. 

모든 게 귀찮아진 요즘,
혼자 연말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다섯 권을 추천드려요 :)
1.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세상에 아무도 없는 듯 
아픔이 찾아올 때 
나에게 들려주는 위로의 문장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길에서 마주친 글귀에서 문득문득 마음을 흔들었던 문장들을 꼼꼼하게 모아, 위로가 필요할 날, 누군가를 위해 밑줄 처방전을 만들어 온 저자만의 밑줄 사용법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어떤 말보다 포근한 위로가 되는 문장을 처방해주는, 작가만의 치유의 메세지가 담긴 밑줄 처방전이기도 해요.
2.
<공간의 온도>
따스한 그리움으로 그려낸
76곳의 공간의 온도
사소한 공간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위안을 줄 때가 있습니다. 공간은 우리의 모든 순간들을 품고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이기도 하죠. 이 책은 일상의 장소들에게 관하여 작가 특유 따스한 톤의 그림과 이야기가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다양한 공간의 그림이지만 추억이라는 이름의 이야기들이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천천히 이 공간들을 걷다 보면 추운 겨울일지라도 마음만은 따뜻해질 거에요.
3.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
사람의 인생을 하루로 본다면 우리는 지금 몇 시쯤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저자는 현재 자신의 시간을 아침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맞이하는 인생의 오후라고 말하는데요. 이 책은 일상의 조촐한 일들과 작은 보람과 기쁨 등에 대해 말하며 저자가 살아온 시간과 일상에서의 사유가 담겨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기 전, 이 책을 읽고 지금 인생의 어느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가늠해보는 건 어떨까요?
4.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고양이가 있어
울고 웃었던 나날들
연말을 따스하게 할 고양이와 함께 더없이 소중한 하루하루에 관한 책입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마당 있는 집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보낸 사계절을 따뜻한 사진과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또한 10년차 집사이자 마당 급식소를 운영하며 많은 고양이들을 만나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고양이 상식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5.
<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철 같은 자신감이지 않은가
이 책은 작가 특유의 개성있는 일러스트와 청춘이라면 공감되는 글로 이루어진 에세이로, 나에 대해 온전히 생각하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기도 한데요.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인생에 관한 수많은 질문들에 누군가 알려준 대답이 아닌, 스스로 찾고 결정한 대답을 할 수 있을 때 행복하다고 할 수 있죠. 이 책을 통해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나에 대한 믿음을 키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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