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쏙 들어오는 인바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이라면 체성분 분석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흔히 ‘인바디’라고 부르죠. 사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기를 만든 기업 이름인데요.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체성분 분석기 또는 체성분 분석을 인바디라 부르고 있죠.

피트니스 센터에서나 볼 수 있던 인바… 아니 체성분 분석기가 점점 소형화하고 있는데요. 스마트체중계를 거쳐 이제는 손바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RIDM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형 체성분 분석기입니다. 인바디 기계와 동일하게 생체 전기 저항 측정법(BIA)으로 체성분을 분석해 주죠. 어렵다고요? 전기를 체내에 흘려보낸 뒤 그 저항값으로 골근력량, 체지방 등을 분석해 준다는 말입니다.
RIDM은 총 수분량과 신체 질량 지수(BMI), 부위별 골근력량, 기초 신진 대사율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 할 근육량과 체지방량도 제안해 주고요. 이 모든 것은 블루투스로 연결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석된 데이터는 앱 속에 고스란히 저장되는데요. 덕분에 매일매일 변화하는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면서 몸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인바디 기계의 모든 기능이 담겼다고 보면 됩니다.
이 조그마한 기계를 믿을 수 있느냐고요? 제작사에 따르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주파수 측정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다섯 가지 주파수 범위에서 측정해 단일 주파수로 측정할 때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네요. 아울러 빠르게 측정하는 이지(Easy) 모드와 신체 다섯 곳을 각각 측정하는 부위 측정 모드를 제공해 분석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고 하죠.
RIDM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고요. 최소 펀딩 가격은 59달러(약 6만6,000원)입니다. 59달러로 나만의 인바… 아니 체성분 분석기를 가질 수 있다니. 웨이트 마니아나 다이어터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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