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리즘과 번아웃, 그 중간에 선 당신을 위한 책 5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틀에 박힌 일상 때문에 지루하거나 바쁘게 몰아쳤던 일을 끝내고 나면 무기력해 하고 있진 않나요. 어떤 것을 해도 신선하지 않고, 무엇을 하던 피곤하기만 한데요. 휴식만이 절실한 지금, 책을 통해 답답함에서 조금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요? 매너리즘과 번아웃, 그 중간에 선 여러분들을 위한 책 다섯 권을 소개드립니다.
  1.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이유 없는 불안은 없다
쓸모없는 상처도 없다


젊은 정신과 의사 다섯 명이 모여 연 랜선 상담소 <뇌부자들>. 1년 동안 하루에 많게는 수십 통씩 쌓인 사연들에 답을 하며 도망치고 싶은 마음들을 만나왔습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자꾸 딴짓을 하고, 사람들이 내게 과도한 요구를 한다 생각이 드는 것처럼 “나는 왜 이러는 걸까요?”라고 답이 없는 마음에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 책이 도망치고 있는 마음을 진단해 드릴 거에요.

  2.
<진작 할 걸 그랬어>  
그때 나는 일이 없어도 좋았다. 
일단은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급선무였다.



가장 힘든 시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책’, 그리고 ‘책방’ 이야기를 담은 김소영 아나운서의 에세이입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말하는 그녀는 누구보다 책을 즐겨 읽는 독자 중 하나였는데요. 줄곧 책을 읽기만 하다가 퇴사 후 떠난 도쿄 책방 여행과 직접 동네 책방을 열게 되면서 겪는 변화 등을 이야기한 책입니다.
  3.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열심히 살지 않기로 결심한 순간,
인생이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 걸까요? 이 나이가 되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인생 매뉴얼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요. 지금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때면 그 인생 매뉴얼과 비교하게 되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에 대해 말합니다. 인생의 속도가 아닌 방향성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4.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지금 당장 그만둘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나부터 살고 보는 궁극의 기술



‘출근할까, 하지 말까. 회사 가고 있는 중인데 집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지쳐있나요? 그만둘까 싶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정글 같은 직장 생활에서 나부터 챙기는 노하우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 회사 때문에 퀭한 눈, 불어난 몸, 너덜너덜해진 마음에 지쳤다면 속 시원하고 공감되는 에세이 한 편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인으로서 나만의 소확행을 찾는 방법을 터득해볼 수 있을 거에요.
5.
<시작은 언제나 옳다>
망설이지 말 것, 
완벽을 기다리지 말 것, 
행복을 미루지 말 것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일한 만큼 돈을 벌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있지는 않을까? 이 책은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로, 그들은 지금 행복한 일을 시작해야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부부가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다녀오기도 하고,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하며 수많은 시작을 함께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