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그때 읽었더라면 좋았을 책 5

[출처] MBC <무한도전>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었다... 정말 늦었으니 무엇이든 빨리 시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인데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알아차리게 되는 순간들이 있죠.
특히 청춘이라는 시간을 겪을 때 그런 것 같아요. 얼마 후면 성년의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20대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책이자 내 삶을 되돌아 보고 고민할 수 있는 책 다섯 권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을 아직 못 읽었다면? 더 늦기 전에 당장 읽어 보세요:)
1.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나는 20대에 놓쳐버린 ‘기회들’보다 
20대에 놓쳐버린 ‘감성’을 
이야기하고 싶다
여행, 직업, 행복 등 가슴속에 품어야 할 청춘의 키워드 20가지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세상을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해주는 책인데요. 자신의 20대를 반추해보며 풀어놓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을 통해 어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에 내던져진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거에요.
2.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20대 청년 암환자 이야기를 다룬 <아만자>로 데뷔한 만화가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의 풍경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인데요. 그 시절, 초라해서 굳이 들여다보지 않는 사이 사라져버린 것들을 잃어버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이 서글픈 일이라 말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은 딱 한 번뿐인 내 인생. 천천히 나의 속도로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3.
<청춘의 문장들>
삶을 설명하는 데는
때로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 한 문장들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그 문장들을 읽다보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삶 속 어딘가에 청춘이라는 이름이 깊게 박히게 되어 버립니다. 내가 사랑한 시절들, 내가 사랑한 사람들, 내 안에서 잠시 머물다 사라진 것들, 지금 내게서 빠져 있는 것들과 같은 것처럼 서른다섯의 작가가 기억하는 청춘의 모습들을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들과 함께 아름다운 문장들과 함께 들려주는 책입니다.
4.
<모순>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결혼을 앞둔 25세의 안진진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극단으로 나뉜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이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 소설은 1998년에 펴낸 것으로, 결혼적령기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인데요. 하지만 삶에 대한 고민들은 그 시절과 현재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인생을 그저 흘러만 보내고 있더라면 내 삶을 어떻게 탐구할 것인가 도와줄 소설입니다.
5.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우리가 이 책의 이야기들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여행에세이 작가로 유명한 저자는 그동안 무엇이 되고 싶었고, 무엇이 반드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하는 일이 정확하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여행 뒤 겸손하고 가볍게 사는 그의 일상과 우리에게 담담하게 위로의 말들을 담고 있는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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