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보자] 봄 한정판 초코파이 VS 후레쉬베리

슬슬 벚꽃연금이 들릴 때가 됐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벚꽃 엔딩>은 좀비처럼 봄만 되면 살아난다. 굳이 찾아듣지 않아도 길거리, 카페, 라디오 등 어디에서나 흘러나온다.

하지만 이번에 가져온 과자는 내년에는 못 먹는다. 2018 봄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한정판이라고 하면 사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인지라 오늘도 어김없이 상술에 넘어갔다. '이런 마음 여린 에디터 같으니...'라고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웬만해선 맛없기 힘든, 믿고 먹는 딸기와 복숭아 맛이니까.
후레쉬베리가 달라졌어요!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
후레쉬베리에게도 봄이 왔어요~ 원래 '베리'하면 딸기, 블루베리 같은 게 들어가야 하는데 복숭아와 요거트가 앉아있다. 
가격은 4800원.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 있고
개당 칼로리는 122kcal다. 
상큼함이 물씬! 과연 복숭아 후레쉬베리의 생김새는?
피치피치한 빵 사이로 하얀 크림과 황도잼이 들어 있다. 보이진 않지만 복숭아 과육이 들어 있어 오독오독 씹어먹을 수 있다. 지난번에 리뷰한 딸기사기단 몽쉘 딸기케이크에 비해 중앙에 잼이 많이 들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맛이라고 해야할까? 복숭아향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덜 들었다.
딸기 초코 궁합 칭찬해~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다음은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오리지널 초코파이의 패키지와 달리 봄 내음이 물씬 풍긴다. 
가격은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와 마찬가지로 4800원. 개수도 똑같이 12개다.
칼로리는 개당 172kcal. 겉은 우리가 아는 초코파이와 똑같이 초콜릿으로 코팅돼있다.
하지만 속은 핑크 핑크! 빵에서 핑크빛이 도는 것은 물론 중앙에 딸기잼이 발려있어 눈이 즐겁다. 

평소 먹던 초코파이는 달달함이 강렬했다면 딸기 초코파이는 상큼한 쪽에 가깝다. 복숭아 과육보다는 덜 하지만 딸기 씨앗을 씹는 즐거움도 있다. 
Q. 딸기/복숭아&요거트 맛이 느껴지나?
요거트까진 모르겠지만 
딸기 복숭아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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