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인치 4K 영상을 쏴주는 휴대용 프로젝터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TV보다는 프로젝터가 더 영화를 보는 느낌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 영화관처럼 투사하는 방식이라서 그럴까요? TV보다 큰 화면이 몰입도를 높여주죠.

물론 모든 프로젝터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화면 크기는 기본이고 해상도나 밝기가 뒷받침되어야 하죠. 다만 이런 경우 크고 무거워 설치가 까다롭고 비싸기까지 하죠.
LG에서 독특한 프로젝터를 선보였습니다. LG의 첫 4K 프로젝터인데요. 이름은 HU80KA. 독특한 이유는 기존 넓적한 형태의 프로젝터와 달리 길쭉합니다. 게다가 렌즈가 위에 달려있죠.

손잡이까지 달려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기존 프로젝터처럼 붙박이로 설치할 필요가 없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일단 크거나 무겁지는 않고 설치가 까다롭지도 않죠.
HU80KA는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세우거나 눕혀서 천장이나 벽 등 어디든 화면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해상도는 4K, 최대 화면 크기는 150인치입니다. 밝기는 2500루멘이며 HDR10도 지원합니다. 내부에 2개의 7W 스피커도 탑재하고 있어 별도로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도 없습니다. LG webOS 3.5 스마트 TV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죠.

LG의 HU80KA는 CES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가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딱 봐도 비싸 보이긴 하네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