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보자] 어른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스크림 캔디

아이스크림의 변신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로나는 작년 타사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거쳐 운동화, 슬리퍼, 에코백 등 패션 아이템부터 칫솔, 수세미까지 만들지 않았는가.

이번엔 사탕계(?)로 진출한 아이스크림, 아니 캔디의 이야기다. 롤리팝 아이스는 남녀노소 즐겨 찾는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거기다 주물러 콜라 맛을 캔디로 만들었다. 단순히 동그란 사탕에 아이스크림 맛만 낸 게 아니라 모양까지 본떠서 말이다.
구성은 총 15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물러, 수박바, 죠스바는 4개씩 들었는데 스크류바만 3개다.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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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세워놓으니 한층 귀엽다. 사실 비스듬히 놓아도, 나란히 세워도, 뒤로 돌려도 다 앙증맞아서 사진 찍기가 재미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실물이 궁금해 포장지를 빠르게 뜯었다.
장인이 하나하나 만든 걸까? 수박바 롤리팝의 겉면에는 깨알같이 수박씨도 표시돼있다. 멜론 맛이 나는데 생각해보니 아이스크림 수박바도 그렇다. 수박바 역시 수박 농축액, 메론 및 딸기향이 모두 섞여있어 오묘한 맛이 난다. 다른 점이라고는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사탕은 미지근하다는 정도다.

죠스바 롤리팝, 주물러콜라 롤리팝도 마찬가지다. 스크류바 롤리팝은 개중 아이스크림 맛과의 싱크로율이 가장 안 맞지만 이상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아이들에게 선물해야 할 것만 같았는데 실제로 어른들도 좋아했다. 네 가지 맛을 몽땅 올려도 성인 여성 손바닥 사이즈도 안 되는 앙증맞은 캔디를 받아든 어른이들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에디터 역시 하나씩 냠냠하며 퇴근하는 동료 어른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기 짝이 없었달까.
어쩌면 어른들이 더 좋아할 롤리팝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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