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짜증 유발하는 ‘꼴불견’ 유형 7

출퇴근길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 안

사실 이때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지치는데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상황이 있었으니...

지하철에서 나를 화나게 만드는
꼴불견 유형을 살펴보자


1. 내 자리(?) 뺏는 사람
영화 '감시자들' 스틸컷
분명 내가 이 자리 앞에 오래 서있었는데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일어나는 순간,
누군가 비집고 들어와 빛의 속도로 앉아버림

이 자리는 내가...
내가 아까부터 지키고 있었는데 (쒸익쒸익)
진짜 그러지 마라!


2. 쩍벌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아이고 숭하다 숭해
앞에 서있는 사람이 보기 민망하고
옆 사람도 불편함

두 다리 간격 띄워 벌리고 앉는 건 진심 민폐다 민폐~
would you 다리 접어줄뤠?


3. 통화하면서 싸우는 사람
SBS '수상한 파트너'
지하철, 버스에서 큰 목소리로 전화하는 것도 그런데
덤으로 욕설+짜증+험한 말까지

고막이 아파해요...


4. 지나친 향수
tvN '내일 그대와'
향수를 투머치로 뿌려
다른 사람들의 코를 괴롭게 하는 유형

내 코가 마비된다...!


5. 승하차문 막고 서있는 사람
tvN '내일 그대와'
승하차문 구석에 서있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떡하니 서서 통행을 방해함

내릴 거 아니면 안쪽으로 좀...


6. 안 내렸는데 승차하는 사람
영화 '부산행' 스틸이미지
내린 다음에 타는 것이
효율적이고 안전하다고 늘 배웠거늘

내리지도 않았는데 막 올라탐
아무리 앉고 싶어도 좀만 참아줬으면!


7. 지나친 애정행각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틸이미지 ⓒiHQ
두 분 사이좋은 모습 보기 좋아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진득한 스킨십은
타인의 눈을 힘들게 합니다... 제발 멈춰주새오


이유진 에디터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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